‘선수 애장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오늘부터 ‘천안시티FC 자선 옥션’ 진행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이 오늘(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컬렉스(COLLEXX) 홈페이지에서 ‘천안시티FC 자선 옥션’을 진행한다.
이번 자선 옥션에는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승리로 ‘네 계단 순위 도약’을 이룬 천안의 뜨거운 여정이 담겨 있다. 천안은 팬들에게 구단 역사가 담긴 다양한 애장품을 제공하고자 이번 옥션을 기획했으며, 해당 옥션 수익금 전액을 2025년 셀틱 리그 순위 천안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천안시티FC 자선 옥션’은 11월 28일 오후 12시부터 12월 5일 오후 8시까지 컬렉스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입찰자는 각 물품에 대해 호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고 입찰자가 해당 물품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다.
한편 이번 옥션에는 천안시티FC 선수 20명의 홈·원정 매치원 유니폼, 선수 애장품이 출품됐다. 올해 눈부신 활약으로 ‘구단 역사상 첫 프로리그 득점왕’을 거머쥔 모따의 매치유즈드 축구화도 포함돼 있다. 해당 축구화는 모따가 2024시즌 홈 개막전에서 득점할 당시 착용하고 있던 축구화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그 외 이광진의 주장 완장, 김성준·이웅희 매치유즈드 축구화, 장성재 실착 축구화 등 총 15점의 선수 애장품이 팬들을 찾아간다.
옥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컬렉스 홈페이지 또는 천안시티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